mucok cabinet53 택시탑승 중 책임보험만 가입한 가해자에게 사고 얼마 전 저는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뒤따라오던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는 바람에 사고가 발생했고, 가해 차량의 과실이 100%인 상황이었습니다. 사고로 인해 저는 2주 진단을 받은 염좌 부상을 입었습니다. 문제는 가해 차량이 책임보험만 가입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사고 처리 과정이 복잡해졌습니다.가해자가 의무보험만 가입한 경우, 보험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치료비와 합의금이 제한됩니다. 부상 등급에 따라 한도가 정해져 있어, 14급은 50만원, 13급은 80만원, 12급은 12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합니다. 이 금액으로는 충분한 치료와 합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택시공제조합을 통해 대인 접수를 받아 선처리하는 것입니다. 이후 택시공제조.. 2025. 2. 13. 비접촉 뺑소니 사고, 그리고 그 후의 고민 얼마 전, 저는 오토바이를 타고 신호에 맞춰 직진하던 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었습니다. 사고는 가해 차량이 갓길에 정차해 있다가 갑작스럽게 차도를 막으며 유턴을 시도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저는 순간적으로 급브레이크를 잡았고, 결국 균형을 잃고 넘어지고 말았습니다.사고가 난 후 가해 차량은 멈추지 않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저를 돕거나 확인하려는 노력은 전혀 없었습니다. 다행히 순찰 중이던 경찰의 도움으로 응급실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고, 이후 경찰서를 방문해 사고를 신고했습니다.며칠 후, 가해 차량이 잡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해자는 "넘어진 것은 알았지만 혼자 넘어진 줄 알았다"라는 말을 하며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저는 사건의 진실을 입증하기 위해 구청 CCTV 자료를 별.. 2025. 2. 12. 후미 추돌 사고 후, 자차 수리를 고민하며 얼마 전, 저는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배달 오토바이와 경미한 후미 추돌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로 인해 상대방은 한의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골절이나 큰 부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저의 차량은 범퍼 교환이 필요한 상태로, 현재 자비로 수리를 진행할지, 아니면 보험을 통해 자차 처리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로부터 자차 처리 시 약 55~60만 원의 비용이 들고, 사비로 처리하면 약 35만 원 정도가 나온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사고 이후, 상대방 오토바이의 대물 수리 비용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스럽습니다. 만약 오토바이 수리비가 높아진다면, 보험 처리로 인해 제게 가해질 할증 점수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제가 확인한 바로는, 대인 사고로 인해 기본적인 할증은 불가피한 상황.. 2025. 2. 11. 뒷범퍼 수리 지연, 그리고 보험 대차 고민 얼마 전, 뒷차의 후미추돌로 제 차량이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과실 비율은 상대방 100%로 처리되고 있고, 현재 저는 보험 대차 차량을 이용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수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공업사에서 뒷범퍼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최소 한 달 이상 걸릴 수도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구체적인 수리 완료 날짜도 알 수 없으며, 교환이 어렵다며 범퍼 복원을 권유받은 상황입니다.저는 사고로 인해 범퍼가 깨져버렸으니 당연히 교환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수리 지연으로 대차 차량을 계속 이용할 수 있는지, 아니면 제 차량을 임시로 출고받아 운행하다가 부품이 들어오면 다시 수리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나중에 수리를 진행할 경우, 그 비용을 보험사에서 받을 .. 2025. 2. 10. 조건부 일방과실, 과연 받아들여야 할까? 얼마 전, 저는 평소처럼 안전하게 운전하며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는 도로를 서행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른쪽에서 무리하게 좌합류로 진입하는 차량이 제 차를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그 차량은 깜빡이도 켜지 않은 채, 마치 저를 보지 못한 것처럼 들이닥쳤습니다. 앞에 운전 연수를 받는 차량까지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진입한 그 차량으로 인해 제 차의 오른쪽이 전부 손상되었고, 저는 큰 충격과 당황스러움 속에서 사고 처리를 시작해야 했습니다.보험사에서는 상대 차량의 100% 과실을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억울함이 조금이나마 풀리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한 가지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바로 대인 접수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이었습니다. 저는 이 조건이 납득되지 않았습니다. 100% 과실이라면 조건 없.. 2025. 2. 8. 경상환자 자배법개정, 이륜차사고 예외사항 2023년 1월 1일부터 개정된 자동차 사고 보상 기준에 대해 알게 되면서, 저는 최근의 변화가 가져온 영향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륜차와의 사고에서 과실 비율에 따른 치료비 부담 변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예를 들어, 이륜차와 차량이 충돌했을 때 과실 비율이 차량 10%, 이륜차 90%로 책정되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양측 운전자가 모두 12급 요추염좌 진단을 받았다면, 차량 운전자는 본인의 과실 비율인 10%만큼 치료비를 자부담해야 하지만, 이륜차 운전자는 본인의 과실 비율과 관계없이 차량 보험사로부터 치료비를 전액 지원받게 됩니다.처음 이 사실을 접했을 때, 차량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실 비율에 따라 치료비를 부담해야 하는데, 왜 이륜차는 전액 지원.. 2025. 2. 7.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