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3 피해자 1명 vs 20명!! 보험료 20배 오를까?? 운전 중 실수로 앞차를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운전자 1명만 탑승한 승용차를 친 경우와 승객 20명이 타고 있는 시내버스를 친 경우, 보험료 할증은 얼마나 다를까요? 직관적으로 생각하면 20명의 치료비를 물어줘야 하는 버스 사고가 훨씬 더 보험료가 폭등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보험 할증 시스템의 결론은 전혀 다릅니다. 피해자가 1명이든 20명이든 할증 폭은 완전히 똑같거나 오히려 1명을 친 경우가 더 클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대인 사고 할증의 핵심 원리를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피해자 수와 합의금 총액은 할증 점수와 무관하다자동차보험료 갱신 시 적용되는 할인·할증 체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손해액 계산 방식과 다릅니다. 피해자가 20명이라고 해서 사고 점수가 20배로 누적되.. 2026. 9. 5. 중고차 넘겨받을 때 남은 보험!! 이름만 바꿔서 그대로 탈 수 있을까?? 지인이나 가족에게 차량을 양도받을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넘겨주는 사람의 자동차보험 계약 기간이 아직 반년이나 남았는데 해지하기 아깝지 않나? 그냥 보험사에 전화해서 주피보험자 이름만 내 이름으로 바꾸고 남은 기간을 그대로 타면 안 될까? 결론부터 확실하게 말씀드리면, 자동차보험에서 주피보험자 변경은 원칙적으로 절대 불가능합니다. 왜 그런지, 그리고 올바른 절차는 무엇인지 지금부터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왜 주피보험자 변경은 불가능할까자동차보험은 일반적인 가전제품 보증이나 렌털 서비스처럼 차량 자체에만 귀속되는 계약이 아닙니다. 자동차보험료 산출의 핵심 기준은 차량 모델뿐만 아니라 차량 소유주 개인의 운전 경력, 사고 이력, 법규 위반 기록 등입니다. 모든 운전자는 최초 가입부터 무사고 경.. 2026. 9. 4. 만원 아끼려다 범칙금 냈더니!! 보험료 폭탄!! 이게 사실입니까?? 무인 단속 카메라에 찍혀 날아온 고지서, 과태료와 범칙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많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저렴한 쪽을 고릅니다. 과태료 7만 원 대신 범칙금 6만 원을 선택하면 만 원을 아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만 원을 아끼는 순간 다음 해 자동차보험료가 수십만 원 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교통법규 위반과 보험료 할증의 관계를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경찰 단속 기록은 보험개발원으로 연결된다경찰관에게 현장 단속을 당해 범칙금과 벌점 처분을 받게 되면, 이 위반 기록은 경찰청 전산망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단속 이력은 고스란히 보험개발원으로 자동 전송됩니다. 국내 모든 손해보험사는 보험개발원의 전산 자료를 바탕으로 가입자의 교통법규 위반 경력을 실시간으로 조회합니.. 2026. 9. 3. 전손 보상금 다 받고 박살 난 내 차를 직접 팔아도 되는 걸까? 교통사고로 차량이 심하게 파손되어 수리비가 차량 가액을 훌쩍 넘어가면 '전손(전부손해) 처리'를 진행하게 됩니다. 보험사로부터 차량 가액 전액을 보상받는 순간, 많은 분들이 한 가지 의문을 가지십니다. "보험사에서 내 차 가액만큼 전손 보상금을 받고, 박살 난 차는 내가 폐차장에 넘겨서 고철값이나 부품값까지 따로 챙기면 이득 아닌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손 보상금을 받는 순간 차량의 소유권은 완전히 상실되며, 폐차 수익을 개인이 따로 챙길 수 없습니다. 오늘은 그 이유와 실제 전손처리의 진행 과정, 그리고 차량을 직접 보유하고 싶을 때의 대안까지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손 보상금을 받으면 차는 누구 소유가 될까?전손처리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보험자대위.. 2026. 9. 2. 내 차에 깔려 숨지면!! 보상받을 수 있을까?? 경사로 주차, 당신의 차도 언젠가는 굴러간다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린 순간, 차량이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한 경험, 한 번쯤 있으십니까? 경사로 주차에서는 생각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사이드브레이크를 제대로 걸지 않았거나, 브레이크 계통에 노후화가 있었거나, 혹은 기어를 제대로 넣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이 스르르 미끄러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순간 대부분의 운전자는 본능적으로 차량을 막으려 합니다. 손으로, 발로, 심지어 온몸을 던져서라도 막으려 합니다. 하지만 자동차라는 물체는 평균 1.5톤 이상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습니다. 굴러가는 차량에 깔리거나 장애물 사이에 끼이면 중상은 기본이고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과연 이런 사고가 발생했을 때, 운전자 자신이 가입한 자동차보.. 2026. 9. 1. 경찰차가 출동했다고 사고 접수 끝?? 운전자가 착각하는 중요한 사실!! 경찰 출동, 정식 사고 접수와는 다릅니다도로 위에서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를 당하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차에서 내려 떨리는 손으로 112에 전화를 걸고, 잠시 후 경광등을 켠 경찰차가 도착해 현장을 정리해 주면 대부분의 운전자는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경찰관이 와서 내 인적사항도 적어가고 현장 사진도 찍었으니 이제 경찰서에 정식으로 사고 접수가 끝난 거겠지?"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이는 운전자들이 가장 흔하게 하는 착각 중 하나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12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고 해서 경찰서에 정식 교통사고 접수가 완료된 것은 아닙니다. 현장 출동과 정식 접수는 법적으로 완전히 다른 절차이며, 이를 혼동하면 추후 보상이나 분쟁 대응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장 출동 경찰.. 2026. 8. 31.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