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를 앞둔 아들의 교통사고 합의, 지금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난 여름, 제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뇌진탕 소견과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지금까지 통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치료에 집중하느라 다른 생각을 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겨울이 되고 아들의 군 입대일이 다가오자 합의 문제를 정리해야 할 시기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달쯤 전, 상대 보험사의 대인 담당자에게서 전화가 와서 합의금 130만원을 제안받았지만, 그 뒤로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아들은 병원에서 11급 진단을 받았고, 아직도 통증이 남아 있어 추가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데, 이대로 입대해도 되는지, 합의를 먼저 하고 보내야 하는지 걱정이 많았습니다.보험에 대해 아는 지인이 있어 도움을 받아보니, 아들의 사고처럼 장기 미합의 사고는 시간이 지나면 담당자가 바뀌는 경우가 많고, ..
2025. 4. 17.